비가 오네 네가 좋아하던
한참을 걸었어 우산도 없이
난 멍청하고 넌 참 바보같지
서로를 버리고 지우네
다 소용없네 사라지는 게
안될 줄 알았는데
어느새 살아지는 게 yeah
서로를 몰랐던 것처럼
난 그럼에도
Oh 불구하고
아직도 그렇게 여기서
널 미워하고
또 지워봐도
아직도 여전히 그리워
이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
어디서부터 꼬여버린 걸까
변명이라도 내게 좀 주고 가
흔적도 없이 사라진 네게
아무 말도 못 하고
멍하니 떠나보낸 거야
마지막인지도
난 모르고
난 그럼에도
Oh 불구하고
아직도 그렇게 여기서
널 미워하고
또 지워봐도
아직도 여전히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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